춘분: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1.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까지다.

 

춘분이 지나면 날씨가 따듯해진다는 의미

 

2.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꽃샘추위를 일컫는 말로 춘분 이후에도 종종 추운 날씨가 있음을 뜻하는 속담

 

3. 이월바람에 검은 쇠뿔이 오그라진다.

 

이월에 부는 바람이 검은 암소의 뿔을 오그라뜨릴 정도로 몹시 차고 세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