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능한 정면으로 얼굴을 보고 대화한다

 ☞ 치매어르신은 감각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시각․청작․촉각 등의 모든 감각능력을 동원해서 더 잘 환경을 인식  할   수  있습니다.

2. 눈 높이를 맞춘다

 ☞ 이렇게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존경심을 표현하는 것이 됩니다

3. 먼저 말을 하기 전에 당신을 바라볼 때까지 기다린다

 ☞ 이는 당신에게 환자가 동조를 하고, 당신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4. 대화가 시작되면 환자쪽으로 몸을 굽히는 것이 좋다

 ☞ 이는 당신이 100% 환자를 위해서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의 표현이며, 신뢰감을 증감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5. 환자가 하는 말 뒤에 숨어있는 감정과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한다.

 ☞ 치매환자는 심오하고 상징적이며, 생각보다는 감정적인 수준에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이사람 누구죠?” “이게 뭐죠?” “여기가 어디죠?” “언제죠?” 등의 질문을 한다.

 ☞ 이런 질문들은 환자의 경험과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질문들입니다.

7. “왜?”라는 질문은 가능한 피한다.

 ☞ 이런 질문은 환자에게 난해한 질문일 가능성이 많으며, 때로는 화가 나거나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8. “꼭 해야만 한다.” “해서는 안된다.” “하지마세요” “ 안돼요” 등의 말도 가능한 피한다.

 ☞ 이런 말들은 어른이 아이에게 하는 말이며, 환자를 화나게 하고 공격적으로 변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9. “기억 나세요?” 라는 질문은 결코 하지 않는다.

 ☞ 왜냐하면 환자는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잊어먹고 있는가를 깨닫고 놀라게 됩니다.

10. 환자의 말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핵심단어만 반복해서 물어본다.

 ☞ 자세히 물어보는 것을 피하고, 핵심단어 하나만 가지고 말끝을 가볍게 올려 질문하듯이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