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눈이 펑펑 쏟아지던 겨울 날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

입춘이 하루 지난 오늘은

금방이라도 새싹이 고개를 내밀 것만 같습니다

 

추위와 함께

위축 되었던 마음이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어제와는 또 다른 날들이

내일이라는 삶을 기대감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또하루....

누군가를 만나고....

행복해하고...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 지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이 시간에

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희망으로 

바꿀수 있는 것 한가지만 붙잡고

신나게 출발해봄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