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보건소는
군내 노인정, 노인대학(노인교실)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서
<치매선별검사>를 하여 소견이 있는 사람은 2차 검사를 하고
3차 전문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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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하루라도 빨리 발견하여
약물치료를 하면 전체 환자의 10% 내외는 완치되고
나머지도 상당히 잘 관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60세 이상은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치매가 의심된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하면 국가에서 월 3만원이내의
약값 등을 지원하니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어르신과 가족도 치매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강진군 보건소에서 하듯이 전국의 모든 보건소가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년 혹은 격년으로 하는 건강검진시에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권유하면 참 좋겠습니다.

http://www.wbci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