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여름을 왔다갔다하는 엄마의 가슴 한켠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습니다~

아버지의 술잔엔 눈물이 절반인 가을과 겨울을 오가는

 가슴 한켠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습니다~~

 

<2020년 효정의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