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가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실천에 옮기는 것은 더 어렵다고 한다.

 

또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은 더 더  어렵다고 한다.

 

쉬운것이 없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마음에 감동이 왔을때는 어려운 일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피곤한 마음, 피곤한 몸이

 

감동받는 일에는 아주 민감한 반을을 보이며

 

복잡하고 어려웠던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만든다.

 

일하는 곳이 요양병원 이다보니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는 우리는 어르신들께 감동을 받는다.

 

반대로 어르신들께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런일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꼭꼭 몫을 남겨 놓았다 주시는 대봉하나에

........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금 감사해지는

 

순간 순간을 보내는 나는 분명 행복자인 것이다.